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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50을 설정해서 Local Control을 Off 및 External MIDI Clock이 설정된 상태인게 좋겠지만 하지 않아도 동작은 한다.
참고로 이 내용은 M50 에디터 문서에도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다.
1. 로직에 소프트웨어 악기(Software Instrument) 트랙을 하나 추가한다.
1번 트랙은 기본적으로 추가한 오디오 트랙이다. 여기서는 쓸 모 없다. (로직에서는 빈 트랙으로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없다보니 어거지로 만든 트랙이다)
External MIDI 트랙이 아닌 Software Instrument 트랙을 생성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2. 추가한 트랙의 Input으로 M50 플러그인 에디터를 지정한다.
추가한 트랙을 선택하고 좌측에 채널 스트립이 표시되고 있는데서 I/O항목의 빈 공간(위 스크린샷에서 파란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 위는 Input 아래는 Output)을 클릭한다. 그러면 Input Plugin을 선택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M50 플러그인 에디터를 찾아서 선택해 준다.
내 경우 위와 같은 위치에서 찾을 수 있었다. 혹시나 환경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으니 잘 찾아보자. ;;;;
3. M50을 설정한다.
위에서 M50 플러그인 에디터를 고르고 나면 자동으로 M50 에디터가 플러그인 모드로 뜨게 된다.
별 다른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M50에서 데이터를 마구마구 읽어들이느라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하여간 이 에디터에서 원하는 모드와 패치를 선택하자.
4. MIDI 녹음
해당 트랙이 선택된 상태에서 녹음버튼(혹은 R키)을 눌러 녹음을 시작하고 M50으로 마구마구 연주해 주자. MIDI 신호가 전달되면서 시퀀싱 된다.
피아노 롤에서 미디 신호로 입력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플레이를 시켜보면 입력한 대로 연주가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알아둘 것이 있다. M50 에디터 문서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에디터 프로그램은 하나의 프로세스만 실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로직에서 멀티 트랙으로 M50 플러그인 에디터를 지정하게 되면 에러가 발생한다. 즉 한 트랙만 사용이 가능하다. 안타깝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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