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퓨전 드라이브 평가(?)

맥미니 2012를 구입하면서 CTO로 장착한 퓨전 드라이브를 사용한 지도 벌써 2주가 훨씬 지났군요. 용량도 제법 써서 이제는 SSD 용량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이참에 별 영양가 없는 평가글을 한번 써 보겠습니다.

KORG M50 Plugin Editor 관련 FAQ?

KORG M50 플러그인 에디터를 로직에서 사용하면서 몇 가지 문제에 부딪혔고 그 해결을 좀 힘겹게(?) 해결한 경우가 많아서 이걸 글로써 정리해 봅니다. 정말 개인적인 말도 안되는 사유가 있긴 있는데 뭐 그냥 정리해 보죠. ;-)

외장 음원과 관련된 FAQ

가상악기에만 익숙하시거나 DAW나 시퀀서와 외장 음원(신디사이저 등) 연동을 처음 접하는 분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케이스가 몇 가지 있습니다. 이 질문과 답변 내용을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OS X] 미디 장비 등록하기

맥(OS X)에서 외장 신디사이저나 마스터키보드를 MIDI케이블로 연결 한 경우 건반을 눌러도 미디 신호가 입력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선 확인해야 할 것은 MIDI 케이블이 정확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혹은 미디 인터페이스와 신디사이저/마스터키보드가 연결되어 있는 정보를 OS X에 제대로 알려줬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2012년 11월 20일 화요일

[Logic/ES2] 기본 패치 변경하기

로직의 가상악기 ES2 기본 패치는 약간의 에디팅이 가해진 패드 스타일의 패치입니다. 이 소리가 나쁘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만 너무 많은 편집이 가해져 있어서 직접 패치를 만들 때는 좀 불편합니다. 이 ES2의 기본 패치를 원하는 대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맥 용 MP3 게인 조절 프로그램 MP3Gain Express

이전부터 사용하던 MacMP3Gain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공식 배포처가 어디인지 찾지를 못 하겠더군요. 그러다 발견하게 된 것이 바로 이 MP3Gain Express 입니다. 윈도우용 게인 조절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MP3Gain 을 맥 용으로 포팅한 것이더군요.

게인(Gain)이라는 건 볼륨이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디지털 음향쪽에서 '소리의 최대치 0db에서 얼마를 깍아 내리느냐' 혹은 '올리느냐'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MP3 파일 등에서는 앨범이나 아티스트 등에 따라 음악 자체의 볼륨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같은 볼륨으로 음악을 들어도 음악에 따라 그 음 소리가 심하게 차이가 날 때도 있어서 불편하지요. MP3 게인 조절은 각 파일들의 볼륨 차이를 최소화 되게, 즉 볼륨을 특정 수치로 수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012년 11월 10일 토요일

2012년 11월 9일 금요일

퓨전드라이브 잡담

가장 최근에 신형 맥 모델들을 발표하면서 주목된 것이 있다면 퓨전 드라이브(Fusion Drive)라고 생각됩니다. 이 퓨전 드라이브는 레티나 처럼 기술 이름이 아니라 그저 상품명에 불과한 것이겠지만, 어쨌든 새로운 스토리지라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2012년 11월 8일 목요일

맥미니 2012 램 업그레이드

최근 애플의 맥 제품군들 중에는 램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모델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입니다만, 다행히도 맥미니 2012는 여전히 램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이번 글은 맥미니 램 업그레이드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다만, 맥미니의 경우 램 업그레이드 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의 분해는 워런티(A/S) 파기를 의미하는 것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때때로 A/S 센터가 융통성 있게 처리해 주기도 합니다만...)

맥미니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10월 30일에 주문했던 맥미니 2012를 이제서야 받았습니다. 좀 오래 걸렸는데, 고급형에다가 CTO로 CPU업글과 퓨전드라이브 장착을 주문했더니 중국에서 조립되어서 싱가폴과 홍콩을 거쳐서 오더군요.

이 포스트의 대부분은 사진입니다. 좀 스크롤 압박이 되겠네요. 아참 그리고 사진 찍기 위해 별다른 연출을 하지 않아서 사진이 아름답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저분하지요. 이해해주세요. -_-;;;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애플 무선 키보드를 질렀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원래 신형 아이맥 27인치 모델을 구입하려 하였으나 무식한 해상도를 제 형편없는 눈이 커버 할 리가 없고 재정 상태도 좀 불안하다는 점으로 인해 맥미니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해 버린 비운의 애플 와이어리스 키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