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2일 토요일

[Logic/ES2] 글로벌 파라미터

아마도 ES2에서 가장 효과가 귀에 들어오는 단순한 컨트롤러가 바로 이 글로벌 파라미터 컨트롤러일 것 같습니다. 쉽고 간단하니깐요. 하지만 그 만큼 신디사이저의 특징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변수이기도 합니다.

[Logic/ES2] 벡터 모듈레이션

ES2의 특별한 기능이 있다면 벡터(Vector)를 이용한 엔벨로프 생성(Evelope Generation) 입니다. 엔벨로프(Evelope)라는 용어가 ENV의 ADSR을 연상시켜서 오해할 수도 있지만 엔벨로프라는 용어는 다양한 시그널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S2의 벡터 엔벨로프는 마치 타임라인 처럼 딜레이를 기준으로 순차적인 모듈레이션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LFO와 ENV만을 이용한 모듈레이션에 한계가 있다면 이 벡터를 이용해서 다양한 소리를 디자인 할 수 있게 됩니다.

2012년 12월 20일 목요일

[Logic/ES2] ENV와 모듈레이터

ENV(Envelope)는 일반적으로 건반 입력 시 발생되는 소리의 강약과 이어짐을 표시(설정)하는 기능입니다. ES2에서는 ENV를 3가지 제공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Logic/ES2] LFO와 모듈레이터

ES2 신디사이저 2개의 LFO와 다수의 모듈레이터를 지원합니다. 이 글에서는 LFO와 모듈레이터를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합니다.

[Logic/ES2] 앰프와 이펙터

ES2의 앰프와 이펙터 섹션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다만 이 섹션에 Planar Pad가 들어있지만 이 패드에 관한 설명은 별도로 정리합니다.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Logic/ES2] 필터(Filter)

필터의 의미는 정수기 필터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정수기의 필터는 불순물을 걸러줘서 먹을 수 있는 물을 만들어 줍니다. 서브트랙티브(Subtractive) 신디사이저에서의 필터도 이와 비슷하게 소리를 걸러내는(깎아내는) 역활을 주로 합니다.

2012년 12월 14일 금요일

[Logic/ES2] 오실레이터 섹션

신디사이저 구성요소 중 가장 첫 번째로 동작하게 되는 장치가 바로 오실레이터(Oscillator)입니다. 오실레이터는 파형 데이터를 기초로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없으면 소리가 나지 않겠지요. -_-;

많은 신디사이저에서 오실레이터는 약자로 OSC라고 종종 표기하기도 합니다. 알아두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Logic/ES2] ES2 신디사이저

로직에 내장된 ES2라는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는 기본 파형 및 다양한 디지털 파형의 웨이브테이블을 제공하는 서브트랙티브(Subtractive) 신디사이저입니다. 등장한지는 수 년이 지났고 약간은 유치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기 신디사이저입니다.

ES2에 관한 한글 튜토리얼을 찾지 못 하는 것에 한탄하며 이 ES2에 관한 글을 쓰려 합니다. 하지만 저도 아직은 모든 기능을 다루지는 못 하다 보니 설명에 한계는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은 오랜 시간 동안 차차 살을 붙여가며 완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Auralex MoPAD를 질렀습니다

요즘들어 계속 지르는 글만 쓰게 되는군요. 이번에는 모니터용 방진패드 모패드(MoPAD)를 구입했습니다. (여기서 모니터라는 표현은 모니터 스피커를 의미합니다)

저음은 단위시간 당 진동빈도가 낮은 '저역대의 진동'으로 소리 대역 중 물체를 진동시키는 힘이 가장 강합니다. 즉 저음은 모니터를 심하게 진동시킵니다. 그래서 저음이 나올 때 바닥과의 진동음에 의해 저음 부스트 현상이 발생하고 다른 대역대의 소리에 영향을 끼쳐서 모니터링에 방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 저역대의 진동은 벽을 뚫는 능력이 강해서 아랫집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_-;;;

특히 책상 위에 모니터를 올려두는 경우 특히 심합니다. 책상의 저밀도 가벼운 나무 재질(?)이 진동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 하기 때문이지요. 제 경우는 스탠드를 놓을 공간은 없고 어쩔 수 없이 책상 위에 모니터를 올려 둘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항상 소리를 작게 해서 쓰곤 했지요.

원활한 모니터링을 위한 방진대책으로 보통은 전용 스탠드를 이용하거나, 저렴하게 대리석+스파이크+오석 조합을 이용해서 많이 구성합니다만, 관련 쇼핑몰이 카드 결제를 지원하는 않는 것 때문에 대체품을 찾다가 결국 도달한 것이 바로 이 모패드입니다.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Logic/ES2] 뿅뿅 소리 만들어 보기

맥에서 화면 녹화를 연습해 보다 소리가 녹음이 안되어서 SoundFlower 삽질을 하다 얻은 영상입니다. 
하는 김에 처음 써 보는 iMovie를 이용해 이상한 부분(?) 잘라내고 자막도 넣는 등등
참 새로운 작업(?)을 많이 해 봤습니다.

주제는 로직 내장 신디사이저인 ES2로 소리 만들어 보기. 
소리 내용은 옛날 슈팅게임에서나 들을 수 있던 '뿅뿅' 소리입니다.

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퓨전 드라이브 평가(?)

맥미니 2012를 구입하면서 CTO로 장착한 퓨전 드라이브를 사용한 지도 벌써 2주가 훨씬 지났군요. 용량도 제법 써서 이제는 SSD 용량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이참에 별 영양가 없는 평가글을 한번 써 보겠습니다.

KORG M50 Plugin Editor 관련 FAQ?

KORG M50 플러그인 에디터를 로직에서 사용하면서 몇 가지 문제에 부딪혔고 그 해결을 좀 힘겹게(?) 해결한 경우가 많아서 이걸 글로써 정리해 봅니다. 정말 개인적인 말도 안되는 사유가 있긴 있는데 뭐 그냥 정리해 보죠. ;-)

외장 음원과 관련된 FAQ

가상악기에만 익숙하시거나 DAW나 시퀀서와 외장 음원(신디사이저 등) 연동을 처음 접하는 분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케이스가 몇 가지 있습니다. 이 질문과 답변 내용을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OS X] 미디 장비 등록하기

맥(OS X)에서 외장 신디사이저나 마스터키보드를 MIDI케이블로 연결 한 경우 건반을 눌러도 미디 신호가 입력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선 확인해야 할 것은 MIDI 케이블이 정확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혹은 미디 인터페이스와 신디사이저/마스터키보드가 연결되어 있는 정보를 OS X에 제대로 알려줬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2012년 11월 20일 화요일

[Logic/ES2] 기본 패치 변경하기

로직의 가상악기 ES2 기본 패치는 약간의 에디팅이 가해진 패드 스타일의 패치입니다. 이 소리가 나쁘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만 너무 많은 편집이 가해져 있어서 직접 패치를 만들 때는 좀 불편합니다. 이 ES2의 기본 패치를 원하는 대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맥 용 MP3 게인 조절 프로그램 MP3Gain Express

이전부터 사용하던 MacMP3Gain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공식 배포처가 어디인지 찾지를 못 하겠더군요. 그러다 발견하게 된 것이 바로 이 MP3Gain Express 입니다. 윈도우용 게인 조절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MP3Gain 을 맥 용으로 포팅한 것이더군요.

게인(Gain)이라는 건 볼륨이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디지털 음향쪽에서 '소리의 최대치 0db에서 얼마를 깍아 내리느냐' 혹은 '올리느냐'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MP3 파일 등에서는 앨범이나 아티스트 등에 따라 음악 자체의 볼륨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같은 볼륨으로 음악을 들어도 음악에 따라 그 음 소리가 심하게 차이가 날 때도 있어서 불편하지요. MP3 게인 조절은 각 파일들의 볼륨 차이를 최소화 되게, 즉 볼륨을 특정 수치로 수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012년 11월 10일 토요일

2012년 11월 9일 금요일

퓨전드라이브 잡담

가장 최근에 신형 맥 모델들을 발표하면서 주목된 것이 있다면 퓨전 드라이브(Fusion Drive)라고 생각됩니다. 이 퓨전 드라이브는 레티나 처럼 기술 이름이 아니라 그저 상품명에 불과한 것이겠지만, 어쨌든 새로운 스토리지라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2012년 11월 8일 목요일

맥미니 2012 램 업그레이드

최근 애플의 맥 제품군들 중에는 램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모델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입니다만, 다행히도 맥미니 2012는 여전히 램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이번 글은 맥미니 램 업그레이드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다만, 맥미니의 경우 램 업그레이드 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의 분해는 워런티(A/S) 파기를 의미하는 것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때때로 A/S 센터가 융통성 있게 처리해 주기도 합니다만...)

맥미니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10월 30일에 주문했던 맥미니 2012를 이제서야 받았습니다. 좀 오래 걸렸는데, 고급형에다가 CTO로 CPU업글과 퓨전드라이브 장착을 주문했더니 중국에서 조립되어서 싱가폴과 홍콩을 거쳐서 오더군요.

이 포스트의 대부분은 사진입니다. 좀 스크롤 압박이 되겠네요. 아참 그리고 사진 찍기 위해 별다른 연출을 하지 않아서 사진이 아름답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저분하지요. 이해해주세요. -_-;;;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애플 무선 키보드를 질렀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원래 신형 아이맥 27인치 모델을 구입하려 하였으나 무식한 해상도를 제 형편없는 눈이 커버 할 리가 없고 재정 상태도 좀 불안하다는 점으로 인해 맥미니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해 버린 비운의 애플 와이어리스 키보드입니다.

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KORG KROME 우지이에 카츠노리 리뷰 동영상

이전에 간단히 포스팅했던 KORG사의 최신(?) 뮤직 워크스테이션 KROME을 드디어 우지지에 카츠노리씨가 리뷰를 하였습니다. 아래는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2012년 10월 25일 목요일

로직 프로 9.1.8 업데이트

맥 앱스토어에 로직 프로(Logic Pro) 9.1.8 업데이트가 올라왔습니다. 간략한 업데이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KORG M50] Copy from Program

M50의 내장 시퀀서는 16개의 트랙(팀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동시에 16개의 프로그램(음색/악기)을 연주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음색을 세세하게 편집할 수도 있고 이펙터(IFX/MFX/TFX)를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M50 시퀀서 모드의 기능 중 Copy from Program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름에서 유추 가능하듯이 프로그램모드의 프로그램을 복사해 오는 기능입니다. 어떤 때에 쓰일까요?

2012년 9월 5일 수요일

KORG사의 새로운 뮤직 워크스테이션 KROME

KORGUSA로 부터 KROME 동영상이 먼저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는 갱신이 늦어져서 뭔가 했습니다. 어쨌든 드디어 KORG홈페이지에도 KROME 정보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2012년 9월 4일 화요일

큐베이스용 보컬로이드 에디터 발표 영상

보컬로이드는 일본에서 하츠네 미쿠(初音ミク)를 시작으로 굉장히 유명해진 음성합성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입니다. 현재는 굉장히 많은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고 2~3차 창작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인기 신디사이저입니다. (다만 수요층은 오타쿠 계열(?)이 많지만요;;)

2012년 7월 5일 목요일

KORG M50을 미디 컨트롤러로 활용하기

가장 간단한 것이 Local Control을 Off시켜서 마스터키보드 처럼 만드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남는 잉여(?) 노브나 버튼 들을 미디 컨트롤러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KORG M50 Insert Effect(IFX)

신디사이저 혹은 DAW에서 이펙터를 적용 할 때 쓰는 용어는 Effect Routing 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MFX/TFX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KORG M50의 IFX(Insert Effect)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레고 스텝 시퀀서

웹캠, Python, OpenCV, OSC, MIDI, Ableton Live와 레고 블럭을 이용해 만든 스텝 시퀀서 영상입니다.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일렉기타 가상악기 V-METAL

최근 카피를 열심히 하면서 든 생각은 '역시 단순한 샘플러 만으론 리얼악기 흉내 내는 건 너무 어렵다' 라는 점입니다. 특히 기타 파트를 카피하면서 많이 느끼지요. 로직의 기본 샘플러인 EXS 24의 기능 한계 상 연주 주법 별로 악기가 나눠져 있는 형태가 많다 보니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그 만큼 많은 샘플과 노가다(?)가 필요하게 됩니다.

2012년 6월 21일 목요일

Nord Stage 2 Demo

외장형(하드웨어) 신디사이저에 대해 잘 모르던 옛날에는 그저 외장 컨트롤러 보다는 큰 화면이 달린 신디사이저가 좋아 보였습니다. 굉장히 진보한 느낌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내장 시퀀서에 이상한 애착이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큰 화면이 달려 있으면 편리한 시퀀싱이 가능할테니깐요.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연사 속 인물 랩배틀 스티브잡스 VS 빌게이츠

이 영상을 이 블로그에 올려야 할까 저 블로그에 올려야 할까 고민했지만 결국 내용 중 한가지 (곡이 맥으로 만들어 졌다는 내용) 때문에 여기다 올립니다. :-)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맥 OS X에서 샘플링 레이트 설정하기

간혹 오디오인터페이스에서 샘플링 레이트(Sampling Rate)를 44.1khz 에서 다른걸로 바꾸었는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특징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CoreAudio 호환 장치는 대체로 콘솔에서 샘플링 레이트 변경을 지원한다 해도 변경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는 OS X의 설정을 따라가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며 해결하기는 쉽습니다.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가상악기 Arturia Minimoog-V Original 6/21 무료 공개 예정


Arturia에서 버추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가상악기 minimoog-v Original 버전을 6월 21일 무료 공개 한다고 합니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가난한 이(?)의 작업환경 교체기

홈레코딩은 그 이름 답게 집에서 레코딩 해야 하는 겁니다! 라는건 얼토당토 않는 주장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전 취미로 음악을 하고 그래서 합주실이나 작업실 같은건 당연히 없습니다.

가난(?)하기에 집도 작고 제 방은 더더욱 작습니다. 너무 작아서 침대 하나 넣고 책상 하나 넣으면 가득 차는 공간일 정도지요. 하지만 대출 받아서 큰 집을 샀다면 지금은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왠지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집값 떨어지는 걸 보면 말이죠. 그래서 빨리 집값아 더더더더더 더~욱 더 떨어져라 빌고 있습니다. (집 소유자 분들껜 참 죄송한 말이지요 ^^;)

2012년 6월 9일 토요일

KORG M50 Sound Demo

마침 soundcloud.com의 KORG에서 신디 데모샘플들을 올리고 있네요. M50 관련 앨범도 올라와 있어서 포스팅 해 봅니다.

2012년 6월 8일 금요일

Echo AudioFire2 (주관적인) FAQ

AudioFire2를 쓰면서 가끔 생각대로 되지 않았던 경우가 좀 있다보니 FAQ 비스무리한 내용을 정리해 볼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맥에 연결해서 사용 한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CHO AudioFire 제품군은 동일한 콘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에 일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도 있습니다.

MIDI System Exclusive

System Exclusive는 특정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정의된 MIDI 신호 중 하나입니다. 영문 약자로 SysEx로 표기하는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MIDI 신호와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

2012년 6월 3일 일요일

로직용 KORG M50 뱅크+패치 템플릿

KORG M50 패치리스트를 찾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Plugin Editor의 시대니깐요.

하지만 플러그인 에디터도 뭔가 문제가 있고 전송 속도가 느린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 결국 패치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2012년 6월 1일 금요일

물리모델 일렉기타 가상악기 Xhun Audio IRON AXE

가상악기의 발전은 실로 놀랍습니다. 기본적인 샘플러 부터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모델을 완벽하게 흉내내고, 현재에는 리얼함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가상악기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컴퓨터의 발전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기도 하고, 구현 방식에 있어 자유로움을 가지는 소프트웨어 방식이기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알려진 기타 가상악기는 제법 있습니다만 물리모델을 채용한 일렉기타 가상악기는 접해보질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우지이에 카츠노리 씨의 리뷰 영상에 IRON AXE(철도끼...)라는 물리모델 일렉기타 가상악기 리뷰를 굉장히 흥미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2012년 5월 29일 화요일

거대 피아노 가상악기 The Giant

The Giant는 3.5미터를 넘는 거대한 피아노 소리를 샘플링한 가상악기입니다. Native Instruments 사의 샘플러 소프트웨어 Kontakt 기반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뉴스레터로 이 가상악기에 대한 것을 처음 접했을 때는 그냥 좀 큰 건가 보다 생각만 했었는데 소개영상 및 소리를 들어보니 이거 장난 아니네요.

2012년 5월 7일 월요일

유령이 연주하는 피아노?

흔한 괴담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지요.

"피아노 연주 소리가 들리길래 음악실을 가 봤더니 연주자는 없고 피아노 혼자 연주하고 있더라"

피아노가 유령이거나 아니면 유령이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식의 이야기 입니다. 대충 이어지는 이야기는 꼭 음악실에서 누군가 죽었지다는 식이지요. -_-;;;

2012년 5월 3일 목요일

로직과 신디사이저/마스터키보드 MIDI입력 레이턴시 문제

로직의 가상악기를 신디사이저나 마스터키보드로 MIDI 입력을 할 때 노트가 심하게 밀려서 입력되는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는 첫 노트만 정확하게 입력되었고 나머지 노트는 조금씩 뒤로 밀려서 입력되었습니다.

이렇게 건반 입력과 입력된 MIDI 노트 사이의 시차(레이턴시)가 발생하는 경우를 '미디 클럭 동기화 문제' 라고 칭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이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2012년 4월 23일 월요일

Glen Check (글렌체크) - 60's Cardin

트위터를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된 영상입니다. 제가 꼽는 이 영상의 핵심은 바로 무그(Moog)라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가 쓰였다는 점이지요.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애플 매직마우스를 질러버렸습니다.

집에서 사용 중인 맥북프로의 OS를 라이온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 KORG M50과 연동 중인 Plugin Editor의 전송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졌습니다. 아무래도 허브에 USB로 연결해 두었는데 파워가 부족한지 USB 1.0으로 동작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허브를 버리고 USB포트 하나를 확보할 겸 블루투스 마우스를 살까 알아보다가 결국 애플의 매직마우스를 질러버렸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맥이니깐요. ;-)

음계(Scale)의 기본 화음(Chord)

원래 코드(화음)의 구성 원칙을 먼저 아는게 당연할 겁니다. 하지만 전 이런 코드 구성 지식을 먼저 공부하다 스케일을 접했더니 오히려 뭔가 혼란이 왔습니다. 피아노나 건반을 앞에 두고 있다면 스케일(음계)부터 알고 바로 스케일 내에서의 기본 코드 연주 방법을 알아보는게 더 도움이 되더군요.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음정(Intervals)

음악이론에서 음정(Intervals)이라는 용어는 '음과 음 사이의 거리'를 의미합니다.

2012년 4월 8일 일요일

KORG M50 이펙터(MFX/TFX) 개념

요즘 신디사이저는 이펙터를 왠만하면 다 지원, 아니 신디사이저의 구성요소라고 해야겠군요. 이펙터는 대표적으로 컴프레서나 딜레이, 리버브 등이 있는데, 기본 연주 소리에 특수효과를 첨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이게 말 처럼 직관적으로 조작하는건 관련지식이 없으면 힘들더군요. 그래서 KORG M50을 가지고 약간의 공부(삽질?)를 해서 알아낸 내용을 간단히 적어볼 까 합니다.

2012년 4월 2일 월요일

2012년 3월 20일 화요일

2012 겨울 애니메이션 음악 콜라보레이션 동영상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프로 베이시스트 HJ Freaks(김현모)님이 참가한 콜라보레이션(협동?) 영상입니다. 별 의미 없이 그냥 넘어가버릴 뻔 했는데 등장하는 신디사이저 중에 KORG M50이 있어서 기록을 남겨둡니다.

메이저스케일(Major Scale, 장음계)

메이저스케일은 대중가요나 현대적인 음악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케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성도 간단하고 느낌도 좋지요.

스케일(Scale, 음계)

음악 이론에서 스케일(Scale)이라는 용어는 한국 교육과정에서는 '음계'(음의 계단?)라 불리웁니다. 여기서는 이 스케일에 대해 간단히 짚어 보겠습니다.

음의 이름과 건반의 이름

'도레미'는 알지만 'CDE'는 모르시나요?

2012년 3월 1일 목요일

M50을 멀티채널로 로직과 연동하기

KORG M50의 특징 때문에 멀티채널은 시퀀서모드에서만 된다고 설명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로직 등의 DAW에서 M50을 멀티채널 외장악기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합니다. 로직 위주로 설명하게 되겠지만 대부분의 DAW를 비슷한 개념을 지원하므로 아마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신디사이저를 고르는 법?

전문가도 아닌데 신디사이저를 추천해 달라면 굉장히 난감합니다. 음악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천차만별의 평가를 받게 되는데 하물며 그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신디사이저는 특히 추천하기 난감합니다. 아마도 많은 신디사이저를 다뤄본 전문가라면 어느 정도 기호 판단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하여간 추천은 무리이고 그냥 고르기 위한 요소에 대해서만 대충(!) 적어볼까 합니다. 주로 하드웨어 (디지털) 신디사이저와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12년 2월 27일 월요일

KORG M50 건반 터치감 조정하기

'터치감'이라는 표현은 맞는 표현이 아니겠지요. 정확히 말해서 키보드의 벨로시티(Velocity), 즉 감압 인식 알고리즘을 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감압(Velocity)이란 건반을 얼마나 세게 치느냐의 수치를 의미합니다.

로직의 가상악기가 좀 늦게 반응하나요?

로직의 가상악기는 가상악기 연주용 플러그인(ES1/2, EXS24 등등)을 통해 재생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대충 녹음되어 있는 소리 혹은 패치 정보를 메모리상에 적재시킨 후 몇 가지 연산결과를 거쳐서 재생됩니다.

맥(OS X)에서 오디오 장치 설정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맥(Mac OS X)에 연결한 경우 기본적인 설정을 거쳐야 사운드 입/출력 장치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KORG M50은 멀티채널을 지원하지 않는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MIDI 16채널을 지원하긴 한다. 와 다행이다. -_-;;

M50(혹은 M3)이 지원하는 각 모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면 이런 오해가 발생 할 수도 있다.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YAMAHA MOTIF XF 데모 영상

개인적으로 야마하 모티프XF라는 신디사이저를 굉장히 좋아한다. (가격 때문에 포기했던 물건 ㅠㅠ) 이번 포스팅은 우지이에 카츠노리 (발음 맞나?) 씨의 모티프XF 데모 영상. 이전 KORG M50 소개 포스트의 리뷰어 그 분이시다.

EVOLVE - Legendary Cinematic Sound

Evolve는 Native-Instruments 사의 가상악기이다. 주로 영화 배경 음악에 섞기 위한 용도의 특수 사운드 효과를 샘플로 제공하는 것 같다. 신디사이저 샘플러 방식인지는 모르겠다.

2012년 2월 23일 목요일

A R Rahman's Keyboard Player

미친듯한 손놀림이 인상적인 키보드 플레이어 입니다. 언제나 저렇게 칠 수 있을까 생각하곤 하지만 취미로 늦게 키보드를 시작한 이상 무리라고 느껴지네요. -_-;;

로직에서 오디오 템포(BPM) 알아내기

주로 음악을 카피(음악을 듣고 직접 비슷하게 만들어 보는 것) 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일은 템포를 알아내는 일이다. 일단 템포를 맞춰놓으면 원곡을 트랙에 불러놓고 편집한다거나 구간반복으로 음악을 분석 할 때 매우 유용하다.

KORG M50 플러그인 에디터 로딩환경 설정

로직 등에서 M50 플러그인 에디터를 사용하게 될 때 약간 귀찮은 점이 있다. 최초 에디터가 기동할 때 M50에서 모든 정보를 불러오느라 제법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다행히도 매번 불러오지 않게 설정하는 해법이 있어서 소개한다.

댐퍼페달(Damper Pedal) 이란?

피아노를 살펴보면 하단에 페달이 3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주는 손으로 하지만 특수한 효과를 발로 컨트롤 하기 위한 페달이다.

KORG M50 데모송 플레이 방법

KORG M50 사용자 매뉴얼에도 기재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영어가 쥐약인 분들을 위해, 혹은 매장에서 M50의 사운드를 체감하기 위한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해 보는 내용.

2012년 2월 22일 수요일

로직에서 M50을 이용한 MIDI 녹음 #2

아래의 포스팅에서 KORG M50 플러그인 에디터를 이용해 MIDI 신호를 트랙에 녹음 할 수 있었다. 이제는 이 트랙을 오디오 트랙으로 녹음해서 웨이브 데이터를 얻는 방법을 설명한다.

로직에서 M50을 이용한 MIDI 녹음 #1

로직에서 KORG M50을 이용해 MIDI 시퀀싱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레코딩 방법을 설명한다. MIDI신호를 녹음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반적인 오디오 트랙으로 녹음하는 것이 아니다.

Apple Logic

Logic은 OS X용 소프트웨서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중 하나로 현재는 애플(Apple)에서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다.

KORG M50을 마스터키보드로 쓰기

뜬금없지만, 자체적으로 소리를 내는 신디사이저를 왜 소리도 안나고 그저 MIDI 입력 컨트롤러로 쓰는 마스터키보드화 하려는 것인가!

이유는 외부 시퀀서나 DAW 등에서 활용하기 위함이다.

KORG M50 프로그램 모드의 SW버튼 제어

KORG M50의 SW버튼은 건반 좌측에 있는 조이스틱 위의 조그마한 버튼 2개를 의미한다.

KORG M50 콤비/프로그램 선택 인터페이스

KORG M50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콤비 모드 프로그램 및 프로그램 모드의 패치(Patch - 악기 및 악기 설정)는 엄청나게 많다. 기본적으로 4개 이상의 뱅크로 분류되어 있다 보니 만약 순서대로 찾는다면 열 받게 할 정도로 많다.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Echo AudioFire2 소개 및 사용기

전문가도 아니고 다른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주관적인 사용기가 될 것 같지만 어쨌든 사용기를 써 본다.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매킨토시(정확히 맥북프로)에서만 사용해 봤기 때문에 윈도우의 환경은 어떤지를 모른다.

KORG M50 소개 - 콤비/프로그램/시퀀서 모드

M50의 컨트롤러 중 모드 선택 버튼은 총 5개가 있다. 여기서 콤비(COMBI)/프로그램(PROG)/시퀀서(SEQ) 모드를 소개 할 까 한다. (나머지 GLOBAL 모드는 M50을 설정하기 위한 모드이고, MEDIA 모드는 내부 메모리나 SD카드의 파일을 관리하기 위한 모드이다.)

12현 베이스 솔로 영상

보통 베이스는 4현이다. 6현 베이스 까지는 들어보긴 했지만 12현은 처음이다. 대충 모양을 살펴보니 3현씩 그룹을 묶어서 이를 4그룹 배열한 형태.

KORG M50 소개 - Overview

KORG사의 뮤직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 초기 뮤직 워크스테이션인 M1의 20주년 기념작인 M3의 후속작으로 일종의 보급형 제품이다.

음악제작(홈레코딩)에 필요한 오디오 케이블

오디오 제품에서 사용되는 케이블의 종류는 많다. 여기서는 일부 자주 사용되는 케이블, 그 중 아날로그 케이블 종류만 정리한다. 종종 커넥터(플러그) 크기로 이름을 부른다.

DAW란?

DAW(Digital Audio Workstation)란 음악을 만들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장치나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홈레코딩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장비가 바로 오디오 인터페이스이다. 가상악기로 음악만 만들겠다고 한다면 중요도는 떨어질 수 있으나, 어쿠스틱 악기 소리 등을 녹음하려 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오디오 인터페이스(Audio Interface)란 보통 사용하는 사운드 카드와 비슷하다. 요즘은 사운드 카드를 별도로 구매하는 경우가 잘 없어서 설명하기 좀 애매할지도 모르겠다. 사운드카드의 역활은 그냥 컴퓨터에 소리를 녹음하거나 컴퓨터로 소리를 출력하는 기능이다.

다른 이름으로 사운드 인터페이스(Sound Interface)라고 칭하기도 한다.

2012년 2월 20일 월요일

GM(General MIDI)

GM(General MIDI)란 일종의 악기 배치 규약이다.

MIDI란...

MIDI(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는 악기를 연주하기 위한 신호 규약 체계(프로토콜)이다. 이 신호는 악기를 제어하기 위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디사이저란...

신디사이저(Synthesizer, 한국 왜래어 발음 표기법으론 '신시사이저')

건반이 달려있고 다양한 악기소리를 건반으로 연주 할 수 있는 전자악기. 음색을 편집하거나 이펙트를 주거나 등의 소리를 내고 편집하는 것이 신디사이저의 주요 역활이다.

이 블로그는...

이 블로그는 Seorenn의 취미생활을 기록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취미로 음악을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채워질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도 일단 대부분 정상(?)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from @Seorenn

Seorenn의 다른 블로그 소개

Seorenn SIGSEGV
http://seorenn.blogspot.com/
주로 iOS 및 Python 등과 같은 전문적인(?) 개발 관련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Renn5D
http://renn5d.blogspot.com/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위주의 내용으로 채울 계획이지만 관리가 잘 안되는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