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에 내장된 ES2라는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는 기본 파형 및 다양한 디지털 파형의 웨이브테이블을 제공하는 서브트랙티브(Subtractive) 신디사이저입니다. 등장한지는 수 년이 지났고 약간은 유치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기 신디사이저입니다.
ES2에 관한 한글 튜토리얼을 찾지 못 하는 것에 한탄하며 이 ES2에 관한 글을 쓰려 합니다. 하지만 저도 아직은 모든 기능을 다루지는 못 하다 보니 설명에 한계는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은 오랜 시간 동안 차차 살을 붙여가며 완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2년 12월 14일 금요일
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Auralex MoPAD를 질렀습니다
요즘들어 계속 지르는 글만 쓰게 되는군요. 이번에는 모니터용 방진패드 모패드(MoPAD)를 구입했습니다. (여기서 모니터라는 표현은 모니터 스피커를 의미합니다)
저음은 단위시간 당 진동빈도가 낮은 '저역대의 진동'으로 소리 대역 중 물체를 진동시키는 힘이 가장 강합니다. 즉 저음은 모니터를 심하게 진동시킵니다. 그래서 저음이 나올 때 바닥과의 진동음에 의해 저음 부스트 현상이 발생하고 다른 대역대의 소리에 영향을 끼쳐서 모니터링에 방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 저역대의 진동은 벽을 뚫는 능력이 강해서 아랫집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_-;;;
특히 책상 위에 모니터를 올려두는 경우 특히 심합니다. 책상의 저밀도 가벼운 나무 재질(?)이 진동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 하기 때문이지요. 제 경우는 스탠드를 놓을 공간은 없고 어쩔 수 없이 책상 위에 모니터를 올려 둘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항상 소리를 작게 해서 쓰곤 했지요.
원활한 모니터링을 위한 방진대책으로 보통은 전용 스탠드를 이용하거나, 저렴하게 대리석+스파이크+오석 조합을 이용해서 많이 구성합니다만, 관련 쇼핑몰이 카드 결제를 지원하는 않는 것 때문에 대체품을 찾다가 결국 도달한 것이 바로 이 모패드입니다.
저음은 단위시간 당 진동빈도가 낮은 '저역대의 진동'으로 소리 대역 중 물체를 진동시키는 힘이 가장 강합니다. 즉 저음은 모니터를 심하게 진동시킵니다. 그래서 저음이 나올 때 바닥과의 진동음에 의해 저음 부스트 현상이 발생하고 다른 대역대의 소리에 영향을 끼쳐서 모니터링에 방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 저역대의 진동은 벽을 뚫는 능력이 강해서 아랫집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_-;;;
특히 책상 위에 모니터를 올려두는 경우 특히 심합니다. 책상의 저밀도 가벼운 나무 재질(?)이 진동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 하기 때문이지요. 제 경우는 스탠드를 놓을 공간은 없고 어쩔 수 없이 책상 위에 모니터를 올려 둘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항상 소리를 작게 해서 쓰곤 했지요.
원활한 모니터링을 위한 방진대책으로 보통은 전용 스탠드를 이용하거나, 저렴하게 대리석+스파이크+오석 조합을 이용해서 많이 구성합니다만, 관련 쇼핑몰이 카드 결제를 지원하는 않는 것 때문에 대체품을 찾다가 결국 도달한 것이 바로 이 모패드입니다.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Logic/ES2] 뿅뿅 소리 만들어 보기
맥에서 화면 녹화를 연습해 보다 소리가 녹음이 안되어서 SoundFlower 삽질을 하다 얻은 영상입니다.
하는 김에 처음 써 보는 iMovie를 이용해 이상한 부분(?) 잘라내고 자막도 넣는 등등
참 새로운 작업(?)을 많이 해 봤습니다.
주제는 로직 내장 신디사이저인 ES2로 소리 만들어 보기.
소리 내용은 옛날 슈팅게임에서나 들을 수 있던 '뿅뿅' 소리입니다.
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퓨전 드라이브 평가(?)
맥미니 2012를 구입하면서 CTO로 장착한 퓨전 드라이브를 사용한 지도 벌써 2주가 훨씬 지났군요. 용량도 제법 써서 이제는 SSD 용량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이참에 별 영양가 없는 평가글을 한번 써 보겠습니다.
KORG M50 Plugin Editor 관련 FAQ?
KORG M50 플러그인 에디터를 로직에서 사용하면서 몇 가지 문제에 부딪혔고 그 해결을 좀 힘겹게(?) 해결한 경우가 많아서 이걸 글로써 정리해 봅니다. 정말 개인적인 말도 안되는 사유가 있긴 있는데 뭐 그냥 정리해 보죠. ;-)
외장 음원과 관련된 FAQ
가상악기에만 익숙하시거나 DAW나 시퀀서와 외장 음원(신디사이저 등) 연동을 처음 접하는 분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케이스가 몇 가지 있습니다. 이 질문과 답변 내용을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OS X] 미디 장비 등록하기
맥(OS X)에서 외장 신디사이저나 마스터키보드를 MIDI케이블로 연결 한 경우 건반을 눌러도 미디 신호가 입력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선 확인해야 할 것은 MIDI 케이블이 정확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혹은 미디 인터페이스와 신디사이저/마스터키보드가 연결되어 있는 정보를 OS X에 제대로 알려줬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2012년 11월 20일 화요일
[Logic/ES2] 기본 패치 변경하기
로직의 가상악기 ES2 기본 패치는 약간의 에디팅이 가해진 패드 스타일의 패치입니다. 이 소리가 나쁘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만 너무 많은 편집이 가해져 있어서 직접 패치를 만들 때는 좀 불편합니다. 이 ES2의 기본 패치를 원하는 대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맥 용 MP3 게인 조절 프로그램 MP3Gain Express
이전부터 사용하던 MacMP3Gain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공식 배포처가 어디인지 찾지를 못 하겠더군요. 그러다 발견하게 된 것이 바로 이 MP3Gain Express 입니다. 윈도우용 게인 조절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MP3Gain 을 맥 용으로 포팅한 것이더군요.
게인(Gain)이라는 건 볼륨이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디지털 음향쪽에서 '소리의 최대치 0db에서 얼마를 깍아 내리느냐' 혹은 '올리느냐'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MP3 파일 등에서는 앨범이나 아티스트 등에 따라 음악 자체의 볼륨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같은 볼륨으로 음악을 들어도 음악에 따라 그 음 소리가 심하게 차이가 날 때도 있어서 불편하지요. MP3 게인 조절은 각 파일들의 볼륨 차이를 최소화 되게, 즉 볼륨을 특정 수치로 수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인(Gain)이라는 건 볼륨이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디지털 음향쪽에서 '소리의 최대치 0db에서 얼마를 깍아 내리느냐' 혹은 '올리느냐'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MP3 파일 등에서는 앨범이나 아티스트 등에 따라 음악 자체의 볼륨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같은 볼륨으로 음악을 들어도 음악에 따라 그 음 소리가 심하게 차이가 날 때도 있어서 불편하지요. MP3 게인 조절은 각 파일들의 볼륨 차이를 최소화 되게, 즉 볼륨을 특정 수치로 수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012년 11월 10일 토요일
2012년 11월 9일 금요일
퓨전드라이브 잡담
가장 최근에 신형 맥 모델들을 발표하면서 주목된 것이 있다면 퓨전 드라이브(Fusion Drive)라고 생각됩니다. 이 퓨전 드라이브는 레티나 처럼 기술 이름이 아니라 그저 상품명에 불과한 것이겠지만, 어쨌든 새로운 스토리지라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2012년 11월 8일 목요일
맥미니 2012 램 업그레이드
최근 애플의 맥 제품군들 중에는 램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모델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입니다만, 다행히도 맥미니 2012는 여전히 램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이번 글은 맥미니 램 업그레이드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다만, 맥미니의 경우 램 업그레이드 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의 분해는 워런티(A/S) 파기를 의미하는 것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때때로 A/S 센터가 융통성 있게 처리해 주기도 합니다만...)
다만, 맥미니의 경우 램 업그레이드 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의 분해는 워런티(A/S) 파기를 의미하는 것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때때로 A/S 센터가 융통성 있게 처리해 주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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