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30일 수요일

[Logic] 외장악기 녹음을 좀 더 쉽게 하는 방법

오프라인 바운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가상악기와는 다르게, 외장악기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녹음하는 과정을 거쳐야 로직 등의 DAW에서 편집이 가능합니다. 외장악기를 녹음하는 방법이야 오디오 트랙 만들어서 그냥 레코딩 하면 되는 거긴 합니다만, 약간의 팁이 될 만한 내용이 있어서 글을 써 봅니다.

2014년 4월 28일 월요일

Bitwig Studio 데모를 접하다

Bitwig Studio 는 새로운 DAW로서 Ableton Live 개발자들이 따로 나와서 제작한 DAW입니다. 그래서 겉모습이나 작업 방식에 있어서 라이브와 유사한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거기다 다른 DAW 들의 특징이랄까 장점들을 흡수한 UI를 가지고 있어서 출시 전 부터 굉장한 이목을 잡아 왔습니다.

2014년 4월 19일 토요일

로직 프로 X (Logic Pro X)

이 글은 이 블로그의 Logic Pro X 팁 글을 한데 모아둔 길찾기용 글입니다.

[Logic] 라이브러리(Library) 사용자화(Customization)

로직 프로의 라이브러리는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자화가 가능합니다. 하나는 채널스트립 설정(Channel Strip Setting)이고 다른 하나는 패치(Patch)입니다. 참고로 패치 기능은 Logic Pro X 에서 생긴 기능으로 Logic Pro 9 등에서는 Channel Strip Setting 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Logic] 라이브러리(Library) 기본

로직 프로(Logic Pro)의 라이브러리는 악기나 플러그인 설정 들을 패치 형태로 보관해 놓고 이를 빠르게 선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브라우저입니다. 즉 라이브러리를 잘 활용하면 각 채널스트립이나 플러그인의 프리셋을 플러그인 창을 직접 열지 않고 바로 선택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4월 8일 화요일

[Logic] 믹서 채널 정렬 및 AUX 채널 오토메이션

로직 프로 X의 믹서(단축키 X)는 기본적으로 채널의 위치를 바꿀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트랙의 순서와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서 제한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믹싱 과정에서 여러 채널을 모아줄 Send 채널 혹은 AUX 채널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AUX Bus 채널을 원하는 위치로 배치 할 수 없기 때문에 가끔 마음에 안들기도 했습니다.

2014년 4월 2일 수요일

[Logic] 리젼, 트랙, 믹서의 색상 지정 및 일치시키기

요즘 DAW에서 트랙이나 리젼 별로 색상을 입히는 기능은 특별하진 않습니다. 트랙 구분이나 믹싱 시 채널을 구분하기 위해 색상을 입히거나 혹은 그림을 그리거나(?) 등 잘 사용하면 편리한 기능입니다. 물론 로직에도 이런 기능이 제공됩니다.

추신: 이 글 보다는 '리젼, 트랙, 믹서 채널의 색을 좀 더 쉽게 지정하기' 의 방법이 훨신 쉽습니다.

2014년 3월 9일 일요일

[잡설] 외장악기의 매력?

오랫만에 쓰는 글이 잡설이다. [...]

아직도 아날로그 외장악기를 좋아하는 뮤지션이 많은 건 사실이고 아마도 한동안은 여전히 외장악기가 존재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음질 위주의 시선이고 그 외에 빠른 에디팅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매력 요소이기도 하다.

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Logic] 외장악기 설정을 로직에 저장하기

가상악기로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만,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장악기를 사랑하고 즐겨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불편함 중에는 외장악기의 설정이 로직과는 따로 논다는 점도 있습니다.

이번 글은 미디케이블(혹은 USB케이블)로 연결된 외장악기의 설정을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 로직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불러오는 방법입니다. 여기서의 예는 KORG M50의 시퀀서 악기 패치 및 이펙터 설정 등등을 저장하고 불러오는 방법입니다.

아마도 M3, KROME, KROSS 등등 KORG Workstation 라인업 모델은 UI가 비슷해서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리라 예상됩니다. 또한 로직 외의 큐베이스(Cubase) 등등 대부분의 DAW는 SysEx 녹음을 지원하기 때문에 비슷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3년 9월 16일 월요일

신디사이저(Synthesizer)

신디사이저(신시사이저, Synthesizer)는 전자적으로 소리를 합성하여 연주 할 수 있도록 소리를 내는 장치입니다. 이 글은 신디사이저에 관한 상세 포스트 링크를 모은 길찾기 글입니다.

2013년 6월 15일 토요일

신디사이저의 종류 및 특징

소리를 만들어 내는 방법이 무궁무진한 만큼 신디사이저(Synthesizer)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원래 이 글을 쓰는 의도는 이런 신디사이저의 종류를 나열해 보려는 것이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신디사이저를 구분하는 건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디사이저의 동작 방식의 특징 몇 가지를 적어보는 선으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참고로 제 지식이 허락하는 선 까지의 내용만 기술합니다.

2013년 5월 29일 수요일

아날로그 세상의 디지털 음악 이야기

현대는 컴퓨터(디지털)로 음악을 하는 세상입니다. DAW로 편하게 음악을 만들고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로 편하게 소리를 만들어 내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디지털로만 생각 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전혀 관계가 없으면서도 관계가 있는 이상한 관계이지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에 관해서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다들 아실만한 이야기를 (-_-) 한번 써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