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9일 수요일

신디사이저를 고르는 법?

전문가도 아닌데 신디사이저를 추천해 달라면 굉장히 난감합니다. 음악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천차만별의 평가를 받게 되는데 하물며 그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신디사이저는 특히 추천하기 난감합니다. 아마도 많은 신디사이저를 다뤄본 전문가라면 어느 정도 기호 판단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하여간 추천은 무리이고 그냥 고르기 위한 요소에 대해서만 대충(!) 적어볼까 합니다. 주로 하드웨어 (디지털) 신디사이저와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12년 2월 27일 월요일

KORG M50 건반 터치감 조정하기

'터치감'이라는 표현은 맞는 표현이 아니겠지요. 정확히 말해서 키보드의 벨로시티(Velocity), 즉 감압 인식 알고리즘을 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감압(Velocity)이란 건반을 얼마나 세게 치느냐의 수치를 의미합니다.

로직의 가상악기가 좀 늦게 반응하나요?

로직의 가상악기는 가상악기 연주용 플러그인(ES1/2, EXS24 등등)을 통해 재생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대충 녹음되어 있는 소리 혹은 패치 정보를 메모리상에 적재시킨 후 몇 가지 연산결과를 거쳐서 재생됩니다.

맥(OS X)에서 오디오 장치 설정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맥(Mac OS X)에 연결한 경우 기본적인 설정을 거쳐야 사운드 입/출력 장치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KORG M50은 멀티채널을 지원하지 않는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MIDI 16채널을 지원하긴 한다. 와 다행이다. -_-;;

M50(혹은 M3)이 지원하는 각 모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면 이런 오해가 발생 할 수도 있다.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YAMAHA MOTIF XF 데모 영상

개인적으로 야마하 모티프XF라는 신디사이저를 굉장히 좋아한다. (가격 때문에 포기했던 물건 ㅠㅠ) 이번 포스팅은 우지이에 카츠노리 (발음 맞나?) 씨의 모티프XF 데모 영상. 이전 KORG M50 소개 포스트의 리뷰어 그 분이시다.

EVOLVE - Legendary Cinematic Sound

Evolve는 Native-Instruments 사의 가상악기이다. 주로 영화 배경 음악에 섞기 위한 용도의 특수 사운드 효과를 샘플로 제공하는 것 같다. 신디사이저 샘플러 방식인지는 모르겠다.

2012년 2월 23일 목요일

A R Rahman's Keyboard Player

미친듯한 손놀림이 인상적인 키보드 플레이어 입니다. 언제나 저렇게 칠 수 있을까 생각하곤 하지만 취미로 늦게 키보드를 시작한 이상 무리라고 느껴지네요. -_-;;

로직에서 오디오 템포(BPM) 알아내기

주로 음악을 카피(음악을 듣고 직접 비슷하게 만들어 보는 것) 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일은 템포를 알아내는 일이다. 일단 템포를 맞춰놓으면 원곡을 트랙에 불러놓고 편집한다거나 구간반복으로 음악을 분석 할 때 매우 유용하다.

KORG M50 플러그인 에디터 로딩환경 설정

로직 등에서 M50 플러그인 에디터를 사용하게 될 때 약간 귀찮은 점이 있다. 최초 에디터가 기동할 때 M50에서 모든 정보를 불러오느라 제법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다행히도 매번 불러오지 않게 설정하는 해법이 있어서 소개한다.

댐퍼페달(Damper Pedal) 이란?

피아노를 살펴보면 하단에 페달이 3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주는 손으로 하지만 특수한 효과를 발로 컨트롤 하기 위한 페달이다.

KORG M50 데모송 플레이 방법

KORG M50 사용자 매뉴얼에도 기재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영어가 쥐약인 분들을 위해, 혹은 매장에서 M50의 사운드를 체감하기 위한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해 보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