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4일 금요일

[Logic/ES2] 오실레이터 섹션

신디사이저 구성요소 중 가장 첫 번째로 동작하게 되는 장치가 바로 오실레이터(Oscillator)입니다. 오실레이터는 파형 데이터를 기초로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없으면 소리가 나지 않겠지요. -_-;

많은 신디사이저에서 오실레이터는 약자로 OSC라고 종종 표기하기도 합니다. 알아두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ES2의 오실레이터는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오실레이터에는 피치 및 튠을 조절하기 위한 장치가 하나씩 배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3가지 오실레이터의 소리 합성을 조절하는 믹서도 있습니다.

이 영상은 글의 보조자료입니다.

각 오실레이터는 숫자가 표시된 버튼을 눌러서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오실레이터를 ON 시키면 번호에 불이 들어오면서 오실레이터 모양의 덮개가 열리는 애니메이션이 나옵니다.

오실레이터의 노브를 돌려서 기본 파형(Sine/Squre/Saw/Triangle 등등)을 선택 할 수 있고 혹은 제일 하단(6시 방향)으로 돌린 뒤 웨이브테이블에 탑재된 파형(digiwave)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sine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 이름이 표시된 부분을 클릭한 후 잠시 기다리다 위/아래로 드래그 하면 웨이브가 바뀝니다. 혹은 이 이름에서 우클릭을 하면 파형 리스트가 나타나고 여기서도 고를 수 있습니다.


멀티 오실레이터이니 만큼 믹서가 제공됩니다. 또한 각 오실레이터의 소리의 피치(반음 단위 소리 조정) 와 튠(반음의 절반 정도를 세세하게 나눈 단위)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믹서(Mixer)를 이용해 각 오실레이터의 소리 비중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삼각형의 꼭지점 방향을 보면 각 오실레이터를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삼각형 내부를 클릭해서 각 오실레이터 소리의 비중을 결정 할 수 있습니다.


피치를 12 혹은 -12로 설정하게 되면 0에서 한 옥타브 차이가 나는 소리가 납니다. 따라서 고음과 저음을 섞어서 풍성한 소리를 만들거나, 같은 피치에서 튠을 살짝 조절해서 소리가 공명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오실레이터 2와 3은 몇 가지 기본파형과 추가 파형을 선택 가능하지만, 1번 오실레이터에는 없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으로 Sync(OSC1 동기화)라던가 Ring(OSC1 + OSC2 Square), 그리고 3번에서만 지원되는 노이즈(Noise)가 대표적입니다.

약간의 팁

파형은 그래프 상에서 더하기를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동일한 모양의 Sine 파형이라도 모양이 완전히 뒤집힌 파형을 합치면 소리가 사라집니다. 따라서 믹서로 소리를 섞을 때 소리가 사라진다거나 약해진다면 파형의 상쇄를 의심해야 합니다.

돌아가기: [Logic/ES2] ES2 신디사이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