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가 비운의 그 동영상입니다.
애플룹에서 찾은 간단한 베이스 소리를 매시브(MASSIVE)와 ES2를 이용해 비슷하게 만들어 보는게 목적인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행위를 사운드 카피라고 부릅니다)
베이스라는 악기 혹은 소리는 일반적으로 저음역대를 담당하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파치를 1 혹은 2 옥타브 정도 아래로 설정해서 소리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디사이저마다 피치 설정 컨트롤러 위치는 다르지만 오실레이터의 위치를 알고 있다면 그 근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관련글에서 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신디사이저에서 오실레이터를 찾아봅시다
이 영상에서는 신디사이저의 필수적인 기능이 거의 다 동원 되었습니다.
- 오실레이터에서 파형을 고릅니다.
- 피치를 설정합니다.
- 엔벨롭(Envelope, ENV)을 써서 앰프 모듈레이션(연주 기법 만들기)을 합니다.
- 필터를 이용해 소리를 다듬습니다.
- 엔벨롭(Envelope, ENV)을 이용해 필터 모듈레이션(다이나믹한 음색 만들기)을 합니다.
[참고] 매시브는 기본적으로 ENV4를 앰프 모듈레이션으로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자유로운 모듈레이션이 특징인 만큼 이를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참고] ES2의 ENV3는 앰프모듈레이션으로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ENV3를 바꾸면 무조건 앰프 쪽에 모듈레이션이 가해집니다. (관련글: ES2 신디사이저의 ENV와 모듈레이터)
이 글이 필요하신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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