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모드의 스크린을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콤비모드도 인터페이스는 동일하다.
프로그램 모드 기본 화면이다. 파란색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이 프로그램을 선택 할 수 있는 2가지 인터페이스이다. 상단의 Category가 적혀있는 부분은 악기종류 별 카테고리 버튼, 좌측 상단의 '>' 모양이 표시된 동그란 버튼은 뱅크별 패치 선택 버튼이다.
일단 카테고리 버튼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화면만 봐도 알 수 있다. 좌/우측에 악기별 카테고리가 표시되어 있다. 이 카테고리를 누르면 해당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패치 리스트가 중간에 나타나고 원하는 패치를 터치로 선택하고 OK버튼만 누르면 된다. OK버튼을 누르기 전에도 건반을 누르면 선택되어 있는 프로그램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건반을 눌러보며 원하는 악기를 찾은 뒤 OK를 터치하면 된다.
뱅크별 패치 선택 버튼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이 경우 좌측에 카테고리 대신 뱅크가 표시된다. 물론 가운데에는 뱅크 별 패치 리스트가 뜬다. 어차피 사용법은 똑같다.
이 화면이 아닌 프로그램모드 기본 화면에서 터치 스크린 좌측에 달린 버튼을 이용해서 패치를 고를 수도 있다. 혹은 돌리는 버튼 (이름이 뭐지? ;;) 이나 숫자버튼으로 직접 번호를 입력해서도 고를 수 있다. 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것은 악기의 번호를 기억하고 있을 때나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뱅크별 악기 선택이나 패치 선택 버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악기 종류 별 카테고리] 선택을 활용한다. 뱅크 내부에는 뱅크 특성에 따라 악기가 분류되어 있어서 악기 정류 순서에 대해 파악하고 있어야 원하는 패치를 선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M50의 하드웨어 버튼들은 키감이 너무 딱딱하다. 누르기 귀찮다... ㅠㅠ)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콤비모드도 인터페이스는 동일하다. 단지 악기가 아닌 콤비 프로그램 그룹으로 묶여져 있어서 카테고리 이름이 다르다는 것 정도?
댓글 없음:
댓글 쓰기